본문 바로가기

나의 일상과 취향

렛서팬더 보러 갔지요~🐼 서울대공원 동물원

안녕하세요~ 뉴디입니다 ☺️
연휴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어린이날이죠~
어른이는 연휴 첫날 콧바람 쐬러
서울대공원 다녀왔어요!
바로 귀요미 래서판다를 보기 위해서죠~

 

 

대공원역 2번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올라 오면
서울대공원 입구가 나와요~

 

 

 

 

왼쪽 길로 쭉 걸어올라가면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나오는데요~
걸어가려면 20분은 걸리니 꼭 티켓 구매하셔서
코끼리 열차 타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요즘엔 리프트와 코끼리 열차
패키지로 판매하더라고요~
저희도 입장권 + 코끼리열차(1회)
+ 리프트(1회)를 구매했어요!

 

 

 

 

 

처음엔 코끼리열차를 타고 동물원 북문까지 가고
거기서 리프트 타고 동물원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내려가면서 관람하는 것이 좋아요~

 

저는 이사진을 찍어놓고 그냥 걸어 올라갔다 내려올 때
리프트를 타고 왔는데요 ㅋㅋ
이날 유난히 더워서 그런지 올라갈 때 힘들더라고요~
만칠천보 걸었어요~ 생각보다 넓어요!

 

 

 

 

 

티켓을 사서 코끼리 열차 탑승하고 북문으로 갑니다!
추억의 코끼리 열차~
오분 정도 달리다 보니 벌써 도착이에요.

 

 

 

 

밥 먹고 한 바퀴 돌면서 동물원 구경 시작~!
호주관으로 가는 길목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더라고요.
개울 옆에 자리에 돗자리 피고 있어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캥거루! 근육이 엄청났어요~
앞에 있는 애는 가만히 앉아만 있는데
뒤에서 막 좌우로 달리는데
뒷다리로 맞으면 엄청 아플 것 같았어요ㅋㅋ
뱃속에 애기 캥거루가 있나 두리번거렸는데
애기 엄마는 없더라고요~ (아쉽)

 

 

 

 

사막여우~ 너무 귀엽죠? ㅠㅠ
이날 날이 따스워서 그런지 낮시간에
동물들이 많이 자고 있더라고요~

동물원 가실 분들은 오전 일찍 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오후 5~6시쯤엔 동물들이
내부로 다 들어가서 보기 힘들거든요!

 

 

 

 

 

드디어 대망의 렛서 판다!

 

 

 

 

 

 

 

 

 

 

렛서 판다 초 근접샷 보시죠!
아... 정말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아팠어요~
이렇게 귀여운 아이들이
사람 나이로 치면 80~90대의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해요!
그래서 소리를 지르거나 창문을 두드리는
행동을 자제해 달라고 쓰여있더라고요.

 

내부와 외부를 오갈 수 있는 문이 있는데
꼭 바깥바람 쐬려고 나온 사람 같죠~
나와서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이 꼭 영화 같더라고요.

 

 

 

두툼한 줄무늬 꼬리와 손발
쫑긋 선 귀가 너무 귀여워요~ 😭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귀여움 장착!
서울대공원 사진 중에
렛서 판다 사진만 한가득이라
고르느라 힘들었네요ㅋㅋ

 

 

 

 

 

맹수들도 있었는데요!
이때가 3시 반 정도였는데
대부분 자고 있었어요~
이때가 딱 동물들 낮잠시간인가봐요!
늑대인데 자는 모습은
너무 온순해 보여요ㅋㅋ

 

 

 

 

하마도 자고 있고~
웬만하면 오전에 오셔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ㅋㅋ

 

 

 

 

광수가 생각나는 기린 친구~

 

 

 

 

엄청 큰 코끼리!!ㅋㅋ
가까이 보면 더 크겠죠?

코로나사태 때문에
내부의 폐쇠된 공간은 문을 닫았더라구요!
식물원이랑 곤충관 등 내부에 마련된 곳은
다 문을 닫았어요~

가실분들은 참고하셔요!

 

 

 

 

 

내려갈 때는 리프트 타고
티켓팅 하는 곳까지 내려갔어요~
생각보다 많이 높더라고요!
고소공포증 있는 친구는 먼산 바라보며 가고ㅋㅋ

 

 

 

내려오는 길에 사자랑 호랑이도 보고
탁 트인 풍경도 보고 좋았어요!

 

 

 


지금까지 서울대공원 동물원 후기였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동물원 오니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동물친구들 구경했던 거 같아요~~

가까운 나들이 장소 원하시는 분들은
서울대공원 동물원 한번 가보시는 것 어떨까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밌게 보셨다면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