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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과 취향

#03 강화도 1박2일 여행 [보문사,충남서산집꽃게탕, 조양방직카페]

안녕하세요 뉴디입니다~ 🙂
강화도 여행 2탄에 이어
보문사, 꽃게탕 집, 조양 방직 카페
포스팅할게요~
1박 2일 짧은 여행이지만
참 알차게 잘 다닌 것 같아요!

 


강화도 여행 1박 2일 일정

1일 차: 장보기 - 점심 - 루지 - 체크인(두꺼비 흙집) - 동막해수욕장 - 스페인 마을 카페 - 장화리 일몰 조망지 - 저녁 바비큐
2일 차: 석모도 보문사 - 점심(꽃게탕 충남 서산 집) - 조양 방직 카페 - 풍물시장

긴 글 주의 , 일기 형식 주의 

 

 

 

 

# 보문사
주차하고 입장권 끊고 입장!

주차비는 입장 시 2천 원
입장권 4천 원

여기 꽤 경사가 높다.
오실 분들은 편한 신발 필수!

 

 

 

나는 불교는 아니지만
절은 좋아한다.
왠지 편안해지는 기분이 든다.
자연과 어우러져 있고
조용하고 한적해서 그런가?

기회가 된다면 템플스테이도 가보고 싶다.

 

 

 

# 와불전 오백나한

멀리서부터 눈에 띄던 곳!
분위기에 압도되는 기분이 들었다.
불상 하나하나 다 다르게 생겼다.
개성 있는 생김새~

 

 

 

왼쪽 끝에 청포도 사탕이 있어서
빵 터짐 😂

 

 

 

 

아기동자들~
아 너무 귀엽다!

 

 

 

마애불 가는 길!

 

 

 

소원이 이루어지는 길이라고 한다.
여기 진짜 고행길이었다ㅋㅋ
이렇게 높은 곳인지 모르고
플랫슈즈 하나 덜렁 신고 갔는데
높은 계단길에 헉헉되면서 올라 갔다.

 

 

 

 

그래도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니까!
짝꿍이랑 열심히 이루고 싶은 것들
이야기하면서 오르다 보니
어느새 정상까지 가게 됐다.

여기는 중간지점 용왕단!
서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풍경과
용 동상이 멋지다.

음료수 자판기 있으니
목마르신 분들은 잠시 
쉬어가면 좋을듯~

 

 

 

구슬을 품은 용!! 멋져 멋져

 

 

 

 

정상을 올려다 보기

 

 

 

 

# 마애 관세음보살

실제로 보면 더 멋진데..
보살 동상이나 그림을 보면
마음이 포근하고 편안해진다.
저렇게 큰 동상을 보면
경이로운 마음까지 든다.

 

 

 

 

여기 다녀오고
하트 시그널 봤는데
커플 데이트할 때
여기 왔더라.
해질 때 와도 멋질 듯~

 

 

 

 

# 충남 서산 집
이제 허기질 정도로 걷고
꽃게탕 먹으러~
강화도 꽃게 탕치면
여러 군데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우리는 달고
자극적인 맛이라는 이곳으로 결정!

 

 

 

 

반찬도 깔끔하게 잘 나온다.
젓갈이랑 깻잎 맛있음 ㅠ_ㅠ

 

 

 

 

아 진짜.. 여기는..
정신 놓고 먹는 맛이다.
첫맛은 약간 단가? 싶지만
먹다보면 익숙해지고
감칠맛이 느껴진다.

 

 

 

 

알이 가득 차있고 살도 도톰하고
개 딱지에 밥이랑 쓱쓱 비벼먹으면
을매나 맛있게요~

 

 

 

 

넌 인정!
다음에 또 올게!!

 

 

 

 

 

# 조양 방직 카페

다음은 기대하던 조양방직 카페!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곳~
건너편에 전용 주차장이 있다
(주차비는 따로 없음)

 

 

 

입장하면 건물이 여러 개 있고
건물별로 콘셉트가 다르게 꾸며져 있다.

 

 

 

빈티지한 소품들이 진짜 멋지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완전 천국~!

 

 

 

괴기스러우면서도 멋진 곳ㅋㅋ

 

 

 

 

내부 모습~
천장이 높아서 더 탁 틔워져 보이는 듯

 

 

 

분위기 진짜 좋다~ㅋㅋ
조명도 예쁘고
각 구역별로 콘셉트가 달라서
꼭 다른 곳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마지막으로 아톰 피규어 보면서 마무리~

커피 가격은 다른 곳보다 조금 비싼 감이 있었지만
사진 찍으며 노는 것을 감안하면 납득이 갈만하다!

 

지금까지 강화도 1박 2일 여행 포스팅이었습니다.
여행 다녀온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또 가고 싶네요 ㅠ_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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