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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키우기

덩쿨식물 디시디아 화이트 키우기

안녕하세요~ 뉴디입니다 🙃
여러분 모처럼 긴 연휴 알차게 보내셨나요?
연휴가 시작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끝나가서 아쉬워요~
쉬는날은 참 금방 지나가는것같아요. 😂

오늘은 행잉플랜트로 유명한 디시디아 화이트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디시디아는 잎의 크기와 색이 다른
100가지 정도의 다양한 종이 있어요.
그중에서도 여리여리한 연두색 잎이
길게 늘어진 모습이 매력적인
디시디아 화이트종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럼 디시디아의 매력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할께요.

 

 

 

 

 

행잉플랜트
디시디아 화이트


학명 : Dischidia
자생지 : 인도, 중국 열대지방
종류 : 다육질 잎을 가진 덩쿨 식물
물주기 : 착생 자재가 마르면 물에 1~2시간 정도 담가두기
적정온도 : 10~28
난이도 : 쉬움

 

 

 

 

 

# 흙과 화분이 필요하지 않는 식물

디시디아는 착생식물이기 때문에 흙이나 화분이 필요하지 않아요~ 그래서 아주 관리가 쉬운 식물입니다. 보통은 코코넛껍질이나 바크(나무껍질) 에 착생시켜서 성장시킵니다. ( 저는 그것도 모르고 오자마자 바로 분갈이를 해주었어요 🤣 조만간 화분에서 분리시켜 바크에 연결시키려구요. ) 또 비료는 1년에 한번정도씩 액체비료로 뿌려주시면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 물은 어떻게 주는게 좋을까

물은 바크나 코코너껍질 자재를 확인 후 말라있을 때 듬뿍 주시면 되는데요~ 대야에 물을 가득 채워 세네시간정도 담궈 주시면 좋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물이 부족하면 잎이 우수수 떨어지기 때문에 물관리에 신경써 주세요! 혹시라도 집을 비우게 된다면 저면관수 해놓고 나가시면 됩니다. 또한 공중 습도는 높게 관리해 주시는것이 좋으니 수시로 분무해주시면 좋습니다. 

 

 

 

 

 

 

# 어디에 두는게 가장 좋을까

디시디아는 반양지 식물입니다. 통풍이 잘 되고 햇빛이 적당히 드는 곳이면 어디든 잘 자라구요~ 형광등 빛에서도 잘 버텨주는 편이라고 해요! 저는 베란다 빛이 잘 드는 곳에 두었는데 잘 적응하며 자라주고 있어요~ 사실 처음에 데리고 왔을때는 행잉으로 가지고 왔는데 화분에 넣어서 늘어뜨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면 흰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고 해요. 혹시라도 곰팡이가 생기면 그 부분을 닦아준 후 2~3일 정도 잘 말려주면 곰팡이를 제거 할 수 있어요. 또한 직사광선의 빛에는 잎이 탈 수있으니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 번식이 쉬운 디시디아

호야와 비슷한 성질의 다육과 덩쿨성 식물인 디시디아는 마찬가지로 번식이 아주 쉬워요~ 마디에서 기근이 나온(사진에 동그라미친 부분) 줄기를 잘라서 심거나 물꽂이를 해주면 쉽게 번식시킬 수가 있어요. 또한 잘랐을 때 나오는 하얀 수액에는 독성이 있다고 하니 아기나 반려동물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지금까지 여리여리한 잎이 매력적인 디시디아 화이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창가에 디시디아를 종류별로 주렁주렁 달고 싶네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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